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변함없는 그대의 모습

변함없는 그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변함없는 그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홀로 그대의 눈길을 건네고
그대의 눈길은 창밖을 건네고

하지만 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언젠가 제 눈길을 봐 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제 마음을 아는날
전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그대 마음에 들어가있으니까요.
이미 그대눈에 저는 빠져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