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2월 17일 화요일
비
저녁 내내 끊임없는 비
덧문을 닫고 스탠드를 켠다
조용한 것이 무거워 틀어놓은 음악과
덧문에 부딪히는 빗방울 소리가
가슴을 휘젓고 다닌다
저녁 내내 끊임없는 비
아직도 나는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