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오직 그대만을 위한 나

오직 그대만을 위한 나

지은이 : 이제인
그대 제가 필요하시다면
저 그대의 모든것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기쁨에 즐거워 하신다면
저또한 그대의 기쁨이 되 드리겠습니다.
그대 사랑에 목말라 하신다면
저 그대에게 제 모든 마음을 드리겠습니다.
그대 홀로 외로워 견딜수 없을땐
저 그대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슬픔에 힘겨워 하신다면
저 그대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습니다.
허나 그대 제가 미워져 사라져 주길 바란다면
다만 그때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때는 조용히 아주먼 하늘로 떠나겠습니다.
이럴 수 밖에없는 이윤
저 그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 저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저는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오직 그것만이 하늘이 제게 내리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