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6월 25일 화요일
눈 오는 날
아득한 날에
숨겨둔 설레임
꼬깃꼬깃 접어서
주머니에 넣은 채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
하얗게 닳아
가루 되어 뿌린다
그대 가슴 열어
소복소복 쌓이고 싶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