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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4일 목요일
친구야
친구야
5학년시인
친구야
너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란다.
너,
그거아니?
내가
넘어졌을때
친구들이
옆에서
웃자,
너도같이
넘어져준거.
그때정말고마웠어.
그리고
그이후엔
˝일부러그런거아니야˝
라고까지해준것.
친구야,
나는
너와우정이란것이
있다는게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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