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9일 월요일

아름다운 사람

한때는 내게도
내 마음
다 주고자 하였던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노라고..

알수 없는 빈마음을
채우기위해
두리번 두리번
간절함은
눈물흘리고..

어린 아이같이
서툴렀어도
그때는 그게
내 마음이 가진
전부였다고..

커버린 나는
그래서
지금도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할수 있음을...

아름다운 당신의 기억은
잊지않고 나를 맞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