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사랑과 나

사랑과 나 / 이경식
눈에 보이는 네모습에 취했었듯
눈을 감아도 떠올릴 수 있는
마음의 창을 열며
내 속에 있는 그리움으로
너를 부르고 싶다

우리의 인연은
…삶과 생명이
……전부겠지만
아직 다다르지 못한 시간속엔
<영혼과 영원>이라는
아직 열어보지 못한 운명이 느껴져
…우리의 속삭임과
……그 눈빛이 다시
…떠오르고

나는 이렇게 영원이라는
꿈 속을 헤치며
더욱 신비롭게 밝아 올
새로운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너를 만나야
나를 느낄 수 있는
존재의 이유와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http://cafe.daum.net/kyeong44
그대를 시인처럼...카페로 초대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