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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모 습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고집하는 것들의 이유를 나는 알고 있을까
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이
나를 정말로 쉬게 해줄 수 있는 곳일까
머리 속에서 맴도는 이런저런 생각은
과연 내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왜일까. 왜 내가 나를 못 보는 것일까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나를 잘못 만났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힘차게 펴고 싶다. 모자라는 공간에서
질식하지 않고 날아보고 싶다.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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