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外 面
外 面
市: ⓐ├프ㄹ│ㅋ├
나 따라나서는 바람이
오늘은 뭇 처녀를 희롱하며
짧은 치마자락 걷어 올리게하고
나 외로워함이
긴장한 심장을 더 울리는가 싶어
돌이켜보면 그래도 외로움만이
나의 동반자가되어
함께 동행하여주고
나 기뻐하는 미소속에
웃음을 강간하던 교만함이
이러면 아니되겠지 하며
일깨워준다.
오늘 이밤도 서러워하며
바람과 동행하니
미묘한 사건에
나의 이상이 희롱 당한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