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목요일

내 사랑 당신...

내 텅빈 가슴속을
분홍색으로
채운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차갑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준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게으르던 심장을
부지런히
뛰게한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텅빈 머릿속을
하루종일
복잡하게 만든 사람이 당신입니다

내 기분을
항상
즐겁게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당신
항상 내곁에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정연복 시인의 ´그대, 그리고 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