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5일 금요일

엄마



그때는 왜 말 못했을까
사랑한다는 그 말을~

보고 싶다 엄마~!

지난밤 꿈속에
활짝 웃어주시는 엄마
하지만 나는 하염없이 울었어

왜 이제야 왔느냐고
다시는 날 두고 가지 말라고
꺼이꺼이 흐느끼다 잠이 깼지

미치도록 보고 싶고
천만번 더 사랑하는 엄마~!

그곳에서는 많이 행복한 거지?
마음껏 걷고 뛰며 날아다니는 거 맞지?

엄마야~
너무너무 보고 싶다

정말 행복해야 해요^^…….
ㅡ 엄마 /풍향 서태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