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그대는 절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대는 절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대는 절 싫어합니다. 짜증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대를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그대를 싫어할 수도
없습니다. 그대는 절 싫어하지만 저는 그대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는 저에게 사랑을 준 장본인이기때문입니다.
무슨말이냐구요? 저는 결심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대를 미워하지도 그렇다고 또
증오하지도 않기로 마음먹었고 그대도 제가 사랑한
여자고 또 지금도 생각나기에... 그대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알고있을겁니다. 그대도 힘들고 저도
힘이 듭니다. 그대는 떠나가겠죠...
그대여 지금도 그대를 사랑하는 제 마음은 여전히 그대에게
전진중입니다. 그대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