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조금 모자란 듯하고
먼 곳을 바라보고 중얼거리기도 하고
어쩌다 멍하니 손을 놓고 있는 그대
그래도 행복해 보이네요
세월이 비켜가는 추억에 갇혀
고고하고 꿋꿋하게 잘 바래가고 있네요
정현종 시인의 ´창(窓)´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