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어느 봄날
안단테 바람이 불고
모데라토 비가 내린다
풀잎이 소프라노로 떨고 있을 때
속 빈 거목은 바리톤으로 울었다
알레그로 떨어지는 꽃잎들
봄의 심포니 들으며
포르테 설움을 달랜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