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6일 목요일

행복하자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검은색의 샤기컷머리를하고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투명색의 알이큰 특히한 안경을껴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낮지만 귀여운코에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작고 부드러운 입술이에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흰색과 노란색 T를 자주입어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청바지 아니면 카고바지만 입어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운동화보다 슬리퍼를 자주신어요
그런 그녀는
항상 웃고있고여
그런 그녀는
항상 나 밥먹었냐고 묻고여
그런 그녀는
항상 9시면 꼭 잠을자여
그런 그녀는
항상 잘못해놓고 뽀뽀하고 도망가여
그런 그녀는
항상 내가 나쁜넘이래요....

그런데 이제 알았어요
내가 왜 나쁜넘인지..
내가 허락없이
그녀 마음에 들어갔데요
내가 허락없이
그녀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었데요
내가 허락없이
그녀 실수로 마니 울렸대요
내가 허락없이
그녀 보고 내마누라라고 우겼대요
그러고 보면 나 나쁜넘맞나봐요
그러니까
우리 밉상인 그녀한태
나쁜짓한거 다시 받을려면
평생 그녀 행복하게 해줘야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