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5월 2일 목요일
봄 웃음
움츠렸던 마른 가지울섶에 개나리물이 돌아새 순이 돋는다고터트린 샛노란 웃음하얀 나비가 흩뜨린 봄내음앞니 빠진 중강새늦둥이 딸아이간질 간질새 이빨 나온다고터지는 화안한 웃음딸애 귓볼에서 나는 풋내음
.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