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9일 수요일

님은 나의 천국


님은 나의 천국 / 정연복

오!
살포시 오셔서

내 마음의 풍경을 온통 바꿔놓으시는
님.

님은
나의 천국
님의 ´하하´ 풀잎 같은 웃음소리에
나의 마음에는 밝은 햇살 비추네.

님은
나의 연옥
님의 마음에도 내가 있을까
님의 마음에는 내가 없다면....

님은
나의 지옥
님의 얼굴에 그림자가 서리면
나의 마음에는 어둠이 깔리네.

님이여,
이 목숨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내 마음에서 떠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