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6월 23일 일요일
세상의 길가 -김용택-
내 가난함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배부릅니다
내 야윔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살이 찝니다
내 서러운 눈물로
적시는 세상의 어느 길가에서
새벽밥같이 하얀
풀꽃들이 피어납니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