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수요일

´내사랑 모짜르트´

오늘은
모짜르트를 들었습니다.

아침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대는 아는가...´를 들었습니다.

가슴에
그리움이 다가 왔습니다.

한낮에
차 한잔을 하면서
´피아노 소나타´를 들으니
맑은 소리가
몸 속으로 스며듭니다.

오후에
휴식을 취하면서
´피가로 결혼서곡´을 들었습니다

사랑이
살며시 다가 왔습니다.

저녁에
붓을 놓고
´클라이네 나흐트무직´을 들으며
피곤을 내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