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4일 일요일

나 눔

나는 밤으로의
긴 삶에 와있네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내일을 생각하지만
꿈꾸며 기다린다는 것은
언제나 기약이 없다
사랑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이제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
만남은 희망이기 때문에
인생이란 삶도 나누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