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4일 일요일

길을 걸으며...


길을 걸으며...

-트남이

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손에 든 빛바랜 사진 한장이
나에겐 큰 추억이 되고

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사진 속 해맑은 아이들은
나에겐 값진 보물이 되고

길을 걷다 뒤돌아보니
어느 덧 5년이 지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아직 가야 할 길 멀고
아직 해야 할 일 멀고
고난 역경 끊이지 않지만

길을 걷다 뒤돌아보며
남은 주어진 길을
성실히 걸어가야 겠다.

ps. 여러분의 충고 비판이 큰 힘이 됩니다.
(아낌없는 리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