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화요일

하늘이 허락한 사랑




아마도 사랑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 보석 같은 것이었나 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그러나 하늘이 허락해야만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일 테니까…….

아마도 그랬던 거야
내 것이 아닌 사랑을 욕심낸 대가로
육신이 썩어 한 점 흩날리는 먼지가 될 때까지
그리워해야 할 잔인한 형벌을 받게 된 거야

누군가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할 때
나는 슬픈 멜로디를 들으며
늘 그래 왔던 것처럼 너를 생각하겠지

또 누군가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때
오래된 습관처럼 그리움에 허덕이며
긴한 숨 토해내고 있을 테니까~

그래~
산다는 것은 다 그런 거잖아

아무렇지 않은 듯
어제를 살아낸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아 내는 거잖아

혹시! 알아~?
언젠가는 불쌍한 내 가슴 속으로
하늘이 허락한 진정한 사랑 하나 피어날지도…….


ㅡ 하늘이 허락한 사랑 /풍향 서태우 ㅡ
흐르는곡/그리고 또다시(풍향서태우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