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행 복*

나는
현관문을 들어서는 것이
작은 행복입니다
하루의 피곤을 털어 내는 순간
모든 것이 환해집니다
가족들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사랑입니다
추락한 시간들과 싸우려하지 마십시오
비로소 해야할 일이 생각날 겁니다
가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이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일곱 빛깔의 무지개가 보일 겁니다
그것이 집안에 들어설 때의 온기보다
더 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