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友 情

우정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친구들이 생각난다.

친구 우리에게 힘이되고 말만 들어도
이름과 그 친구의 성격이 떠오른다.

과연 우리는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아니 헤아리진 못해도 친구에게
해를 가하진 않을까?

우정 어찌 친구의 정만 뜻하는 말일까?
친구야 우리 우정을 넘어
친구야 우리 친형제처럼 지내자

그리고 이세상 같이 살아가자
그리고 같이 죽어도 살아도 여한 없는 친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