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천당
땅엔 봄날
산들바람 몇 가닥에도
웃음꽃 만발하고
외진 오솔길 발자국도
더불어 술렁이는데
가슴 가득 파고드는
달콤한 추억이여
햇살 타고 오르는
아름다운 그대의 아지랑이여
이해인의 ´어머니의 기도´ 외 "> 작자 미상의 ´성경 예찬´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