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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8일 월요일
★가을빛 그리고 낙엽
시리게 부신 가을빛을
볼 수가 없어
차마 눈뜨지 못한 구름
파란하늘 뒤에 숨어
보이지 않고
파란 물에 젖은 하늘
넓게 펴
가을빛에 말리는데
익은 바람
숲속을 여러 번
덫 칠로 붓질 해
홍조를 띤 단풍
수줍게 몸을 사리고
숲속에 듬성듬성
황금색을 떨어뜨려
이파리에 담는다
새 한 마리
고운 색 물고 나는데
낙엽이 우수수 함께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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