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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0일 수요일
성숙을 위한 아픔
내가 당신을 사랑한것이 죄가아닌것처럼
당신이 나를 거절한것도 죄가 되진않아요
검게멍들어 가슴아파도 보고싶은거에요
무슨의미로 외면하나요 떠나야하나요
사랑하는 사람을 갖지말라 미워하는 사람도 갖지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당신을 쉽게 떠날수는 없었어요
긴긴 날들을 몸부림 치며 울어야했어요~~~~
사랑한사람 바람이되어 내가슴을 휩쓸때
그때보았죠 아픔속깊이 숨어있는 설움을
살아있는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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