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아파 할 때
언제나 위로 해주고
내가 힘들어 할 때
따뜻하게 감싸주던 그대
하늘 비에 몸을 적시고
흐르는 눈물에 가슴을 적시며
걸어가는 내 눈 속에 마주치는 그대
나 이렇게 지칠 때
나 이렇게 힘들 때
나 이렇게 외로울 때
가까이 할 수 없는 그대 모습
흐르는 내 눈물 속에 빛이 되어
백합 같은 그대를 생각하면
나 외롭지 않습니다.
천사 같은 그대를 생각하면
나 아프지 않습니다.
태양 같은 그대를 생각하면
언제나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평생을 나에게서
지울 수 없는 그림자 같은 존재
그대에게 가는 길이
멀고 험한 산길이라 할지라도
내 마음 언제나 그대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