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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5일 화요일
새벽세시 칠분
아무런 생각없이 자판을 두드린다
잠이오길 기다린다
잠은 오지않는다
실시간 검색을 클릭해본다
다 잊혀질 것들이다
그래도 나는 할짓이 없다는듯 클릭한다
잠은 오지 않는다
잠이 오길기다린다
아무런 생각없이 자판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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