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4일 월요일

꺼지지 않는 사랑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현기증 이는 사랑 몰고와
그 향기에 온통 취하게 하는 사람

애타는 마음에 불 질러
타는 목마름으로 간절함이되고

손끝을 타고온
너의 따스한 온기가
터질 것 같은 행복으로 충만하다

네가 내곁을 맴돌때마다
떨어지는 부스러기들은
하얀 눈꽃처럼 눈부심이며

화사한 미소와
달콤한 입맞춤까지도
잊을 수 없는 감동인 것이다

아~! 나의 사랑아

이 벅찬 기쁨
솟구치는 감격을 어찌 하리요

미치도록 행복한 내 마음을
어찌 해야 한단 말이냐


ㅡ 꺼지지 않는 사랑 /풍향서태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