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4일 일요일

날아 가버린 새글

가을이 깊어가고나의 새가하늘높이 날아가면서 슬픈 울음을 운다.봄여름 가을 겨울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 다다른 설움이 강물 가득히 흐르고 있는가.나의 새가 물고간 물 한 모금 그대의 생명수,동그란 깃털이 붉은 빛으로 따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