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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이별 후 Ⅱ
잠에서 깨어나면
어김없이 마음이 아파옵니다
일부러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썰렁해집니다
생각없이 지나쳤던
표정 하나하나가
아침해와 함께 떠 올라
마음 한 구석을 썰렁하게 합니다
스스로 썰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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