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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4일 화요일
섬
찬바람에 떨면서도
안 그런 척
사랑은 한결같다고
온몸으로 보여주는 당신
이 추운 겨울날
장작불에 데워진 윗목 같은
당신의 품에 안겨
가만히 있노라면
더는 평화가 없다, 스르르
달콤한 잠 속으로 빠져드는데
꿈길마저도
당신의 사랑으로 물들어
그 따뜻하고 달콤한 평화가
멈추질 않네요
아! 이 행복의 노래가
당신이 깊은 잠에 빠져도
영원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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