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2일 일요일

계획적인 사랑

사랑이란거...
참 쉽게만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멎진 일들만 만들어 갈것이라
그렇게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란거 해보니
제 생각대로 되는것은 없었습니다.
그 무엇하나 마음먹은대로 안되었습니다.
정말 바보처럼...

제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지고
제 가슴이 한없이 떨리고
그 무엇하나 해버릴수조차 없어집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그 무엇하나 해보지도 못하고
그 사랑이 떠나가 버릴까봐...

전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