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새벽 기도

새벽안개 자욱한
교회 앞마당에도

유유히 달님이
그대와 저를 향하여
비추고 있네요.

그대와 제가 함께
하고 있는
이하늘 아래에서는

초심 처럼 항상 설레던 사랑이
이제는 아름다운 모자이크 되어
저에게 보란듯이 미소를 짖네요.

가깝지만 지금은
함께하고 있지안은
그대에게 하고픈 말은

그대는 하늘이 저에게 내린
이세상에서 아름다운 선물이요
기도의 응답입니다.

그대 사랑한다고
다시금 외쳐보는 이말은

미래에 대한 희망도 아니요
추억속의 빛 바랜 사진한장도 아닌
저와 그대의 현실입니다.

그대여 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