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타인들 처럼 그대도...

풀리지 않는 일들 안에
그대가 있고
그대 안에 세상이 있다
얼마를 더 가야
원하지 않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아직은 그 무엇도 확신이 없지만
타인들처럼 행복이란 이름 앞에
익숙해진 그대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