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다시 사랑하자

안되는거 알잖아...
그냥 .. 그렇게 그리워하자
그리움이 가슴아파 미움이 커지면
가끔 지워보기두하자

문득..
보구픔이 스며들거든 미운마음 다시 주워담아
미안한 마음 가져보기두하자

시간이 흐른다구 서두르지말자
눈으로 바라볼수없지만
~ 잘 지낼꺼라구 생각하자

낙엽이 떨어져 앙상한가지만 남겨진
거리의 나무들처럼....
난....널
넌.....날 가질수없어서 아파하지말자
때가되면 앙상한 가지에도 꽃은 피듯이
때가되면 너와나 꽃을 피울테니깐,,,

자국..
자국마다 수북이 쌓여진 발자국 흔적조차 사라진다고 슬퍼하지말자
너의 맘에.... 나의맘에.....
깊어서 덮을 수 없을만큼의 깊은 사랑이
담겨져있으니깐 ~~ 행복해하자

겨울이 지나면 향기 품고서 봄이 찾아오듯이
너의 창가에~~
나의창가에~~
따스한 봄볕을 비출테니깐......

우리 따스함으로 다시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