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6일 토요일

제목없음91

그대 제가 보이지 않나요
제가 바라보는데

그대 내 곁에 있어줘요
전 더이상 바라지 않을텐데

그대 떠나지 말아 주세요
그저 바라만 볼수 있게

그대 전 아니여서 안돼게서
알고 있어도 모르척 한거겠죠

이렇게 슬프고 아픈게 사랑 인가요
전 견딜수가 없어
가슴이 녹아 버렸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사랑이 머물수도 할수도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