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적 부터 연(聯)이되어
억겁의 세월을 찾아 헤매다
이제사 만난 그사람
바로 당신 입니까
그 곁에서면 숨소리조차
님에게 들리까 가슴조이던
그사람 바로 당신 입니까
내 인생에 끝자락에서
마지막 숨을 고를때에도
곁에서 지켜봐주실 그사람
바로 당신 입니까
그러다면 천천히
좀더 먼곳에서
당신의 자리를 지켜보며
천천히 다가와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내곁에서
영원토록 머물어도 좋을
그 사람이라 여겨지시면
제 길을 못?아 방황하던
세월 의 무게로
지친내 어께를 감싸안고
당신의 자리로 나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에는 이제껏 잊고 살았던
필연 의 삶 이 주는 행복을 버거워 하며
푸른 하늘의 영롱한 새 처럼
가벼운 날개짓으로
당신의 품에 안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