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불면
너무 추워
겨울 이불을 덮었는데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 것뿐이야 하고
눈을 붙여보지만
머릿속 양떼는
계속 우리를 뛰어넘는다
잠마저
아예 날 떠나버린 것 같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