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유심론적 자아

있다는 실상은
언제 보았던
항상 현재로 남는다.

지난 일이
기억에 있던 없던
동기가 만든 결과라면 욕구충족이든 욕구불만으로 남아

유심론
유물론을
혼동으로 몰아 넣는다.

하늘에서 탈출한
선녀가 선녀탕에서 놀았던 말았던
마르크스의 이론이든 말든 실재성은 이미 상실되었고

금두꺼비 3마리
황금 송아지 2마리는
금고에서 숨 쉬겠다고 버럭버럭 소리낸다.

유물론에서
유심론으로 넘나들며
곡성을 내든

유심론에서
유물론으로 달아나며
탄성을 내든 남는 것은 비판이라 장벽이 성을 쌓았다.

무상
무념
무감각자 되어
자연에 의존하는 무위자연인이 되어야 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