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4일 일요일

벗 / 이경식
거친 사막을 걸을지라도
벗과 함께라면
나 목마르지 않으리

깊은 어둠 속 일지라도
그대가 나의 벗이라면
마음속엔 별을 띄우리

빛과 소망을 따라 믿음과 사랑으로
내가 그대와 더불어 벗이 될 수 있다면
…우리의 우정은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서로의 가슴속에서
삶을 이끄는 등불이 되어서 좋으리

… 벗
그대와 나를 일컷는
불러서 좋은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