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마음이 잊었다.
아니 마음이 잊은게 아니다.
어찌 해야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마음이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방황하고 있다. 갈 곳 잃은 아니 오갈데도 없는
그 처량한 신세로 마음이 하루 하루 버티며 살고 있다.
그러나 그마음은 어딘가에 머무를것이다.
나도 그곳이 어딘지는 모른다.
내 마음 세상을 떠돌아다녀도 이 대한민국을 떠돌아다녀도
그 마음 어디에 정착할까? 모르겠다.
글쎄 그마음 알 수나 있을까나???
알고 싶다. 도대체 그 마음의 종착지 최종 도착지는 어디일까?
나는 그래서 어찌 어떻게 해야 할지 수도 아니 방법도 찾지 못하고 나는 오늘도 헤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