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7일 목요일

친구라는 이름표

나에게 친구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와준 너..
나를 보고 살며시 미소를 짓는 아름다운 모습..
친구라는 이름표가 나를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지.

친구라는 이름표에 서로의 도장을 찍으며
서로에게 따스한 인사말을 주고받지.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너..
너를 보면서 나도 친구라는 이름표를 달고 왔지.
서로에게 우정을 나누어 주며 이름표를 건네던
우리들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