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4일 월요일

마음이 가는 글

너를 만나지 못해도
글로는 만날수있어

글로쓸땐 같이 있는 그 긴장감이 있어

글이라고 무시하지 않아
글로 너를 부르니까

답장오는 글은 두근두근 읽어보고
그 글을 수백번 읽고

니가 쓴 글에 두배로 답장을 또 해

만나지 못해서 보고싶고
곁에 있지 못해서
난 더 마음이 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