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오냐 말 아니따나 싫거니 아니말라

오냐 말 아니따나 싫거니 아니말라
하늘 아래 너 뿐이면 아마 내야 하려니와
하늘이 다 삼겼으니 날 괼인들 없으랴 -문향
<=> [ 오냐, ´말라´고 말하지 않더라도 싫은데 아니 말겠느냐? 하늘아래 너뿐이면 아마 내노라 하고 뽐낼 수도 있지만, 나도 하늘이 만들었으니 날 사랑할 사람이 없겠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