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6일 화요일

혼자하는

혼자하는 사랑

사랑하는 사람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지나봅니다.
그 사람의 얼굴만 보도 웃음이 나고.
그사람을 생각만 해도 얼굴에 미소가 띠워집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따스히 바라보고 있는 걸 보자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사람이 다른사람과 더 잘 어울리는 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나도 그 사람이 조아하는 사람이었으면..
가끔은 간절히 그사람이 날 너무 사랑하고 있기를 바라지만..
오늘따라 이런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혹시나 그사람에게 연락이 올까
꺼놓았던 핸드폰을 밤새도록 켜두는 내자신이...
참 한심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기쁨을 줄수있는
그 사람이 참 고맙습니다.
아직은 이 감정을 사랑이라 부를 수없지만..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