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페이지
홈
인생시
우정시
가족시
사랑시
기타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까투리 우는 밤
별은 나에게 빛을 보내고
달은 내 마음을 비추는데
앞산에서 까투리 소리는 외로움에 떨려
내 가슴에 흐르고 있는 행복을 부딪쳐
흩어지게 한다.
내 가슴은 아프다.
칠 흙의 밤을 외로움으로 이끌고
번쩍거리는 고독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빛나게 하여
풋풋한 바람을 느끼며
까투리 소리와 함께 새로운 노래를 부른다.
슬픈 내 영혼을 위해 ---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