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있었던 그대가
제 앞에 있었습니다.
그대가 어느세 제 옆으로 다가와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저는 그곳을 나와야만 했습니다.
그대와의 재회도 아주 잠시동안 잠시동안
이었습니다.
그대가 나타나자 저는 그댈 사랑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편지를 건네준 기억,그대를 처음본 기억
그런 기억들이 제 머리속에 생각났습니다.
저는 기뻤습니다. 그대가 내 앞에 있다는 것이
한때 사랑했던 그대가 그대가
있다는것이 저에게 크나큰 행복을 주었습니다.
비록 저는 그곳을 나왔지만 그대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슬프지 않았습니다.
그대를 본 것만으로, 그대를 사랑을 했던것만으로
저는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