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일 토요일

인간이라는 존재에 마음이라는 것을 만들어준 신에게...


전 하지못했습니다.
그대에게 가장하고싶을말을...
전 한마디도 꺼내보내지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아파합니다
또 눈물흘립니다

차라리 이럴땐 마음이 없었으면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마음이라느것을
만들어준 신이 원망스렀습니다.
차라리 마음이 없으면
이렇게 사랑으로 아파하지도 않을턴데...

하지만 그건 바보같은 생각이겠죠
마음이 없으면 그댈 봐도 행복하지도,
마음이 셀레이지도 심장이 뛰지도...
그댈생각하며 아프지도, 눈물흘리지도...
그댈 좋아하지도 못하니까요

사랑을 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그들은 모를것입니다
사랑으로 인해 아플수도 있다는것을...

인간을 만들어준 신이시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마음이라는 것을 만들어주셔서...